"한 점. 단 하나의 조각. 일생의 보물"
2023년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의 결과보고전 《원피스 𝗢𝗡𝗘𝗣𝗜𝗘𝗖𝗘𝗦》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 13인의 경험과 시선, 시간을 담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하나의 조각을 좇아가는 창작자들의 집념에 주목하여, 작업과 작업이 연결되고, 포개지며 교차되는 풍경을 순차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일을 '놀이'처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세계를 담고 있는 작업 사이를 이어주는 그물코를 찾아내며, 레지던시라는 이름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 소통해온 방식을 전시로 풀어냅니다.
매일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저마다의 새로운 목표점을 향해 출항하는 이들과 함께, 이번 전시를 관람해보시길 바랍니다.
기간 : 2023. 10. 27.(금) - 11. 12.(일)
시간 : 화~일 10:00-18:00 (매주 월 휴무, 입장마감 17:30)
장소 : 복합문화공간 111CM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95)
관람료 : 무료
참여작가 : 기민정, 김경한, 김혜연, 문서진, 심효선, 오민수, 유장우, 임재형, 전은진, 조현택, 최은철, 현지윤, 홍근영
기획: 조주리 @jurimillercho
디자인 : 희비스튜디오 @heebeestudio
주최 및 주관 : (재)수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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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비평가 라운드 토크
"올피스 𝗔𝗹𝗹 𝗣𝗘𝗔𝗖𝗘"
- 일시 : 2023. 11. 11(토) 14:00-16:00
- 장소 :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
기간: 2023.9.22. - 11.5.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경북대학교 미술관 및 시내 전역
내용주제전시, 특별전시, 연계전시, 사진워크숍, 부대행사 등
주최: 대구광역시
주관: 대구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회관)
예술총감독
박상우
큐레이터
미셸 프리조
협력 큐레이터
잉룽서, 고윤정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김도연
코디네이터
최영지
기간: 2022.12.19.–2023.01.14.
장소: 금나래갤러리
참여 작가: 강은경, 유장우, 조재영
참여자: 곽민주, 김창범, 박현주, 심섹슈라, 오연서, 오현애
유지애, 윤인향, 윤주희, 이승재, 이지연, 임승언
주시영, 지상훈
주최/주관: (재)금천문화재단
총괄 기획: 이경미
전시 코디네이터: 조아영
전시 아이덴티티 디자인: AABB
전시 공간 디자인: 홍민희(홍앤장 예술사무소)
웹사이트 디자인: 윤충근
도움: 금천예술공장, 메이크구로창작소, 범일운수종점 Tiger1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G밸리 산업박물관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청춘삘딩
기간: 2022. 9. 22.(목) - 10. 6.(목) 10am – 6pm
장소: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하전시실 A, B
주최/주관: 대전문화재단
<너의 실패는 나의 미래>는 다양한 미디어에서 발화된 자본과 경제에 관련된 말과 텍스트를 추적하고 수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혁신적 기업 대표들의 트위터, 강연, 자서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보고서, 노동자들의 인터뷰 등을 수집하고 이 텍스트를 극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파편화된 일종의 대본처럼 구성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본은 섭외된 4명의 배우에게 전달되었고 배우 각자의 해석과 경험에 따라 텍스트들은 배우의 연기와 몸짓으로 다시금 재 맥락화 된다. 이렇게 재 맥락화된 경제와 투자에 관한 말들은 누군가에게는 미래의 기회로, 또 누군가에게는 실패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
기간: 2021. 11. 12 – 12. 18
장소: 금나래아트홀 갤러리
참여작가: 김민정, 김재원, 구자명, 그린코믹스, 박성율, 유장우
유재인, 최경아
주최/주관: 금천문화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금천구, (주)원신더블유몰
총괄 기획: 이경미
전시 코디네이터: 조민경
전시 아이덴티티 디자인: 스튜디오 AABB
공간 디자인: tnknmke
웹사이트 디자인: 윤충근
사진 촬영 및 영상 편집: FILM HK
오디오가이드: 큐피커, 기획·목소리 조민경
12 November 2021 – 28 January 2022
Korean Cultural Centre, London
Opening Reception: 11 November, 6 – 8pm, Free but RSVP essential
The Korean Cultural Centre UK(KCCUK) showcases its annual open call exhibition inviting six international artists selected by four jurors: Alessio Antoniolli (Director of Gasworks), Dr Sook-Kyung Lee (Senior Curator at Tate Modern), Li Zhenhua (Curator), Dr Siegfried Zielinski (Professor). For the first time ever, this year’s KCC Open Call was designed to travel across two major cities – the heart of contemporary art, London and Berlin, in order to expand the opportunity of these talented emerging artists. Entitled Nothing is – everything just has been or will be, the finalists of the 2021 KCC UK and Germany Open call creatively reflect on the notion of time and its fluidity.
The exhibition brings together various ideas and artistic expressions of winners, which interrogate the world where the definition of time has been blurred, and trace the shifting notion or value of time fueled by digitalisation and globalisation. Such ideas are particularly pertinent to this era of pandemic where our lives have been forced to online and physical movement has been restricted. Diverse in content and media, their works each embrace a unique creative practice such as visualisation of the passing of time, material manipulations, and profound research into historical dialogues.
Participating Artists
Gala Bell (UK), Sarah Duffy (UK), Woojin Kim (KR), Hye Young Sin (KR), Yen Noh (KR), Jangwoo You (KR)
기간 : 2021. 11. 04. - 11. 13.
장소 : 문래예술공장 M30 겔러리
관람료 : 무료
참여작가 : 가야금LAB오드리, 강은희, 김진, 다운쿼크팩토리, 박미라
상업화랑 문래점, 손혜경, 스튜디오 QDA, 신지은, 아황프로젝트
유장우, 이순아, 이예지, 이해련, 임재형, 최선, 홍해은, 후케즈
기획: 김노암
주최 및 주관 :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GS 리테일
<2021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미트(MEET, Mullae Effect)>
Dauer: 09. Juli 2021 - 20. August 2021
Vernissage: Donnerstag, 08. Juli 2021 / 19:00
Ort: Koreanisches Kulturzentrum gallery damdam
Leipziger Platz 3 10117 Berlin
Eintritt: frei
Das erste gemeinsam durchgeführte Projekt der Koreanischen Kulturzentren in Deutschland und Großbritannien Bei der Ausschreibung <KCC Germany X UK Open Call 2021> handelt es sich um das erste gemeinsame Projekt der Koreanischen Kulturzentren in Deutschland und Großbritannien.
Das diesjährige Thema der Ausschreibung lautete "Nothing is - everything just has been or will be", für welches insgesamt 507 Bewerbungen eingegangen sind. Die Ausstellung wird zunächst vom 9. Juli bis zum 20. August im Koreanischen Kulturzentrum in Deutschland präsentiert und dann voraussichtlich ab November im Koreanischen Kulturzentrum in Großbritannien.
In der Jury saßen Alessio Antoniolli, Direktor von Gasworks in Großbritannien, Lee Sook-kyung, leitende Kuratorin der britischen Tate Modern, der freie Kurator Li Zhenhua und der Medientheoretiker Prof. Siegfried Zieliniski.
Die Jurymitglieder aus Deutschland und Großbritannien haben nach einer Überprüfung der eingegangenen Bewerbungen Woojin Kim (Korea), Yen Noh (Korea), Sarah Duffy (Großbritannien), Gala Bell (Großbritannien), Hye Young Sin (Korea) und Jangwoo You (Korea) als Finalist*innen ausgewählt.
Ihnen wird die Möglichkeit geboten, eine Ausstellung sowohl in Berlin als auch in London, den Zentren der modernen Kunst in Europa, zu präsentieren.
기간: 2020. 10.23 금-11.08 일
관람시간: 13:00-19:00 (휴관 없음)
장소: 탈영역우정국 1F
<구분할 수 있는, 분간할 수 없는>은 유장우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작가는 <집중의 프로토콜>과 <피나고, 알배기고, 이갈리고>
두 가지의 영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오늘날 우리는 언제나 집중을 요구받는다. 학교나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시각문화를 소비하는 순간까지도 우리는 특정한 집중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만 한다. 이는 끝없는 경쟁에 내몰리는 개인들과 이를 미덕으로 삼는 사회문화적 배경이 복합되어 발현된, 일종의 근대적 발명품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처럼 집중은 사회 속에서 지켜야 할 규범이 되어버린 반면, 부주의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로 간주 되어 왔다. 집중의 상태를 구분 짓는 사회적 행동의 규범들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몸짓을 분간해낼 수 있을까?
퍼포머: 박민정, 박충현, 신소연, 황규찬
촬영: 정호윤, 김태림
사운드 디자인: 박훈민
설치, 제작 협력: 홍민희
글: 안소연
번역: 금지원
디자인: 리니어 콜렉티브
협력: 탈영역우정국
주최 및 주관: 서울문화재단
<2020 서울예술지원-B 유망 선정사업>
장소: 탈영역우정국 전관
전시관람: 1pm-7pm (휴관 없음)
오프닝: 2019. 12. 28. 6pm
참여작가:
-[전시] 송주관, 야기 료타, 오로민경, 조상현, 해미 클레멘세비츠
-[퍼포먼스] 다이애나밴드, 밴드바우어, 써드타임, 아텍스테, 은재필+타로타쿠, 유장우, 윤희수, 투민, 팀트라이어드, 프로젝트삼
탈영역우정국은 동시대 예술의 탈장르적 사고와 표현 방식들을 소개하는 RTA 2019를 개최합니다. RTA(Real-time Arts)는 ‘리얼타임’의 의미를 내적 구조, 서사와 은유, 인지적 경험을 통해 확장시키는 국내외 작가 다섯 명의 방법론을 소개하는 전시 <Polyrhythmic>과, 다양한 주제로 관객과 상호 작용하며 예술 생산과 수용에서의 동시성과 우연성을 실험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됩니다. 총 열 팀의 작가들이 이미지, 영상, 움직임, 사운드, 빛, 오브제, 냄새, 내러티브 등, 각기 다른 ‘재료’로 구축한 시간들을 관객은 여러 종류의 감각을 통해 경험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힌트’들을 마주하며 관객은 상상의 힘을 마음껏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주최/주관: 탈영역우정국
후원: 서울문화재단
디렉터: 김선형
코디네이터: 김지혜
협력기획/글: 문유진
디자인/홍보: 리니어콜렉티브
사진: 신병곤
기간: 2019.11.16. ~ 2019.12.07
관람시간: 13:00-18:00 (휴관 없음)
장소: 스페이스 XX
<소진되는 몸짓 Exhausting gesture>이라는 전시 타이틀이 말해주듯이, 개인의 가장 내밀한 몸짓조차도 사회적 맥락과 경제적 목적에 따라 생산되고 소비되는 수동적 움직임이라는 작가의 문제의식에서 이 전시의 기획은 시작된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작가는 몸짓에 관한 기존의 이해와 지배적 관념에 반응하는 일련의 역사적 흐름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몸짓이 어떻게 근대성과 재현의 경계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 있음의 경계로 나아가는지를 이 전시를 통해 알아보려고 한다.
퍼포머: 김민아, 남유현, 양영진, 박시우, 황석진
글: 김남시
번역: 금지원
디자인: 사슴스튜디오
주최 및 주관: 서울문화재단
<2019 서울예술지원-최조예술지원 선정사업>
기간: 2019. 8. 14 (수) ~ 9. 21 (토),
장소: 신한겔러리 역삼
참여 작가: 유장우, 이재준
오 프 닝 리 셉 션 : 8. 23 (금), 6:00 pm
런 치 토 크 : 9. 4 (수), 12:00pm
우리는 언제나 주의(attentiveness)를 강요받는다. 학교나 노동현장에서부터 갤러리나 영화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장소에서 집중은 미덕으로 권장되는 한편 산만함은 질병으로 취급되어 왔다. 이에 본 전시는 주의가 특정한 시기에 발명된 인위적인 규범일 수 도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여, 주의 자체를 가시화하고 그 사회적 맥락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주의 깊게 보지 마시오"란 관객의 주의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다른'지점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하는 역설적인 구호라 할 수 있다. 이재준은 주의를 외부로부터의 자극과 정보들을 제한하는 억압 기제로 정의하며, 관객(관찰자)에게 부여된 물리적, 심리적 좌표들을 역추적한다. 나아가 이미지에 전제된 주의의 규범들, 즉 보기와 읽기, 전경과 배경, 움직임과 정지 사이에 경계를 교란함으로써 오늘날 매체환경에서 배제된 무의식적 구조들을 드러낸다. 유장우는 경쟁사회에서 개인이 느끼는 불안과 죄책감을 이용한 상품심리학의 기저(基底)를 탐구하면서 "집중력"이라는 사회적 코드와 경제학적 상관관계를 가시화 한다. 동시에 현대적 발명품으로서 '집중'의 범주로부터 소외된 개인들의 이야기를 불러냄으로써 그 이면에 숨겨진 욕망과 인위성을 드러낸다.
Die Debütanten der Münchner Kunstakademie zu Gast im Haus der Kunst.
Eröffnung: Di | 23.04.2019 | 18:00 Uhr
Datum: Mi | 24.04.2019
Do | 02.05.2019
Öffnungszeiten: täglich von 10:00 - 20:00 Uhr | Do bis 22:00 Uhr
Finissage: Do | 02.05.2019 | 18:00 Uhr
Ort: Haus der Kunst | Westflügel | Prinzregentenstr. 1
Die Debütantenausstellung präsentiert die ausgezeichneten Absolventen der Akademie aus dem Staatsexamen und dem Diplom Freie Kunst.
Sie findet zum dritten Mal nicht in der Akademie selbst statt, sondern ermöglicht den jungen Künstlern einen ersten Schritt in die Öffentlichkeit. Die Debütanten 2019 sind zu Gast im Haus der Kunst.
Dort bespielen 10 junge Künstler den Westflügel mit meist neuen und auch auf den Raum bezogenen Arbeiten.
Preise + Preisträger
Mehmet & Kazim: Preis des Akademievereins
Dominik Bais: Examenspreis Kunstpädagogik für herausragende künstlerische Leistungen
Naama Bergman: Preis der Franz-Altmann-Stiftung
Charlotte Giacobbi: Debütantenförderung
Bianca Patricia: Isensee Senator Bernhard Borst-Preis der Stiftung Kunstakademie München
Ryohei Kan: Debütantenförderung
Kalas Liebfried: Preis der Erwin und Gisela von Steiner-Stiftung
Selina Pürgstein: Examenspreis Kunstpädagogik für herausragende künstlerische Leistungen
Marco Stanke: Debütantenförderung
Jangwoo You: DAAD – Preis für hervorragende Leistungen ausländischer Studierender